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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10)
[사람을 듣는 시간]아프다는 것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지인과 직접 만나서 식사를 하기보다는 안부 전화를 주로 걸게 된다. 어제 연락한 지인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병원이 여전히 붐비는지 넌지시 물었다. 생존이 더 우선시되는 시대에는 피부과 시술을 받을 생각이 들지 않거나 병원 가는 것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아 지인의 일자리가 염려되었다.지인은 새로 상담하러 오는 사람이 적어지긴 했지만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하면서 덧붙였다. 억울하고 서러운 분들, 사회적 약자들이 주로 피부과 시술을 받으러 오는데, 그 수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진 않는다고. 돈이 많고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피부과 시술을 받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기에 다소 의아했다.지인의 경험으로는 피부과 상담실장의 주 업무는..

일반 칼럼 2020. 5. 13. 11:29
[이봉수의 참!]관료에 포획되면 대통령도 국회도 무력해진다

기획재정부 관리들은 자부심과 결속력이 매우 강하다. ‘모피아’란 말이 나온 이유다. 지난해 초, 재경원 출입기자 시절부터 알던 전직 금융위원장을 문상하러 갔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다. 역시 문상 온 현직 차관을 비롯한 기재부 고위관리들이 선배인 전직들에게 ‘야단’을 맞는 게 아닌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국가채무에 관한 성토였다. 상당수 기재부 관리의 균형재정 집착은, 신재민 전 사무관이 보여주었듯이, 거의 종교 수준이다. 재정건전성 유지는 좋은 정책목표지만, 긴급상황에서도 복지지출에 인색한 관성은 큰 문제다. 기재부 정책기조는 집권당보다 선거에 패배한 보수야당의 정책에 가깝다. 지난해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40%에 근접한 것을 두고 보수언론과 야당이 재정파탄이나 난 것처럼 호들갑 떨 때 ..

일반 칼럼 2020. 5. 13. 11:27
[양권모 칼럼]정의당은 거리로 돌아가야 한다

벌써부터, 정의당이 보이지 않는다. 의석 분포가 질적으로 달라진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의 정치적 존재감은 깃털처럼 가볍다. 진보정당의 공간은 2004년 원내 진출 이후 가장 협소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독자적으로 패스트트랙이 가능한 절대 의석을 확보했고, 미래통합당은 야당 지위를 독점했다. 두 당의 의석을 더하면 전체 의석의 94%로 역대 최대치다. 20대 국회에서는 6석의 정의당이 법안 심의와 협상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성과를 낼 수도 있었지만, 21대 국회의 6석짜리 정의당에는 그럴 여지가 ‘전혀’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6석의 성적표는 초라하지만, 21대 총선은 진보정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혹은 강제하는 ‘정초(定礎) 선거’였다. 2008년 이명박 정부 등장 이후 진보진영의 선거강령이 된 ‘민주대연합..

정치 칼럼 2020. 5. 13. 11:13
[여적]요기즘(Yogi-ism)

어지간한 야구팬이라면 요기 베라(1925~2015)를 모를 리 없다. 메이저리그 전설의 포수이자 감독, 월드시리즈 우승반지 10개, 뉴욕 양키스의 등번호 ‘8번’ 영구결번…. 요기 베라를 모르는 사람도 이 말은 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 그의 이름보다 유명한, 그가 남긴 명언이다. 뉴욕 메츠 감독이던 1973년 여름, 팀 성적이 꼴찌로 처져 잘릴 위기에 처한 그에게 리포터가 “다 끝난 것 아니냐”고 묻자 그가 했다는 말이다. 이후 메츠는 거짓말처럼 승승장구해 9.5경기차 열세를 뒤집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거머쥐었다. 본명은 로런스 피터 베라인데, 어린 시절 단짝 친구가 인도 영화에서 본 요가 수행자와 닮았다며 붙인 별명 ‘요기’(Yogi)를 이름으로 삼았다. 그라운드의 수다쟁이이자 ..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0. 5. 13. 11:11
[기고]자원정책, 적폐에서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자동차산업협회에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성 장관은 “과거 와이어링 하니스(자동차용 배선뭉치) 수급 차질 사례에서 보듯 한두 곳의 부품기업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자동차 생산 전반이 타격을 받게 된다”며 “정부는 자동차 부품기업들을 최대한 활용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완성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은 2만개 정도로, 베어링에서부터 작은 나사까지 수많은 부품이 모여 완성차를 만든다. 그런데 이런 부품들은 구리, 아연, 니켈 등의 광물이 있어야 만들 수 있다.한국은 해외로부터 주요 광물을 수입해 자동차, 조선,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등 전지부문이 강세다. 작..

주제별/환경과 에너지 2020. 5. 13. 11:08
[정동칼럼]코로나19 사태와 지식공유 운동

코로나19 사태는 좋은 지식정보의 생산과 유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일깨운다. 수만 시민의 목숨이 한 나라의 정부, 전문가 집단, 언론이 지식정보를 제대로 다룰 책임성과 능력이 있는가에 달려있다. 또한 물론 시민대중 스스로가 자신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어떤 지식정보를 택하고 수용할 지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가 하는 것도 중차대하다. 이 같은 지식권력, 대중지성, 과학과 전문가주의 등의 차원들은, 아무 말이나 쏟아내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트럼프의 미국이나 검열과 통계 조작을 일삼는다는 나라들의 경우를 보면 실로 시민의 힘과 민주주의의 문제다. 코로나19 사태는 사적 소유와 불평등의 모순을 드러내고 있으며, 공공성과 공유의 문제를 첨예한 공통 의제로 떠올리게 한다. 지식정보 또한 위기를 극복하고 포..

일반 칼럼 2020. 5. 13. 11:05
[공감]진짜 권력자들이 누리는 것

동네 산책길에 다시 아이와 함께한 가족들이 보인다. 매연에 묻혔던 히말라야는 조심스럽게 자태를 드러냈고, 멸종 위기의 거북이들이 부화했다고도 한다. 인간의 탐욕으로 황폐해진 암회색의 지구에 빛이 깃들며 대자연의 초록이 서서히 드러나는, SF 영화의 장면들이 현실로 다가온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활동을 멈춘 지 불과 2~3개월 만이다. 일상과 환경의 소중함을 새삼 절감하며, 인간이 자연에 저지른 만행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무성하다. 그토록 자만하는 문화와 문명 역시 그저 자연의 변주이거나 표절 혹은 적응일 뿐임을 깨닫는다.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이라 부르는 것들은 식량을 상호 안전하게 획득·분배하는 방법론이다. 종교와 의술은 죽음과 질병, 고립의 두려움을 대면하거나 위로하는 방편이고, 교양이란 무리를 ..

일반 칼럼 2020. 5. 13. 11:04
[사설]‘임계장’의 비극, 이제는 멈춰야 한다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저 억울해요. 제 결백을 밝혀주세요”라는 유서를 남겼다. CCTV에 찍힌 폭행은 19일 전 지상주차장에 평행주차된 입주민 차량을 경비원이 밀어 옮기다 시작됐다. 한번 시작된 입주민의 폭행은 경비원을 사각지대로 끌고 가서도 이어졌고, “당장 관두라”는 협박과 욕설도 계속됐다. 비극은 경비원의 힘든 상황을 알게 된 주민들이 법적 대응과 치료를 돕던 중에 일어났다. 경비원은 숨지기 전 가족에게 “불안해서 못 견디겠다. 큰 것을 바라는 게 아니라 때린 게 미안하다는 한마디만 듣고 싶다”고 했다. 최소한의 인격과 노동자 권리도 참고 버텨보려 한 약자의 고통이 전해진다. 어처구니없는 ‘사회적 타살’이다...

일반 칼럼 2020. 5.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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