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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8)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

지금은 정반대의 결과로 끝났지만, 미국 대통령 선거 당일 트럼프가 승리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던 때가 있었다. 다른 나라 선거인데도 정치인으로서 그 장면을 지켜보면서 상당한 실망과 심리적 충격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시대가 그런 것인가’ 하는 좌절감을 떨칠 수 없었다. 처음 트럼프가 당선된 것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었다. 엘리트주의와 특권의식에 젖은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반발, 계층 간 이동이 극심하게 어려워지면서 희망을 잃은 사람들의 불안이 포퓰리스트를 통해 표출된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이해관계의 조정과 사회통합이라는 제 역할을 못해 회초리를 맞은 그때까지의 정치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무지막지한 편 가르기와 ..

정치 칼럼/금태섭의 모서리 2020. 11. 26. 11:31
[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가치를 실현하는 기술

SF영화에나 나오던, 생각으로 기계를 조종하는 칩, 각종 인공지능 서비스, 증강현실은 더 이상 SF가 아니다. 현실이다. 이미 20만명이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 장치를 이식한 상태로 살아가고 있으며, 2030년이 되면 1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신경활동을 읽고 조절하는 기술이 발전하면 뇌 해킹, 기술 접근의 평등성, 개인정보 보호, 기기가 오작동했을 때 누구 책임인지 판단하는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주요 선진국들은 기술 개발 및 그 혜택의 확산에 힘쓰는 한편, 기술의 잠재적인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거대 뇌과학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나라마다 프로젝트의 초점과 윤리 문제를 고려하는 방식이 다르다..

일반 칼럼 2020. 11. 26. 11:18
야간 근무

드라마 속 세계엔 코로나19가 오지 않아서, 등장인물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활동하고, 사람들과 침 튀기며 싸우다 부둥켜안고 엉엉 울기도 한다. 10개월간 몸에 밴 습관은 그런 장면을 볼 때마다 몰입을 막으며 ‘저러다 다 죽는다’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실패하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모래밭.’ 드라마 의 배경이 되는 ‘샌드박스’는 젊은 창업자들이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상적인 기업이다. 주인공들은 그 모래밭 위에서 사랑을 하고, 쓰러져 울부짖고, 치열하게 싸우며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마스크를 쓰고 텔레비전 앞에 앉은 나는, 눈부신 주인공들의 청춘보다 한강에서 핫도그 트럭을 운영하는 70대 여성 원덕(김해숙)이 먼저 보인다. 이 내가 사는 세상이었다면, 그..

일반 칼럼/문화와 삶 2020. 11. 26. 11:02
[정동칼럼]미래에 기대를 걸게 하는 개혁

현재를 유지하는 것보다 그것을 바꾸는 일이 훨씬 어렵다. 그래서 보수 노릇 하기보다 진보 노릇 하기가 훨씬 힘들다. 진보세력은 늘 중단 없는 개혁을 주문받는다. 그런 개혁은 주로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성공예측도 어렵고 그 실패에 대한 책임도 홀로 감당해야 한다. 이 점은 교육개혁에도 해당된다. 한국의 교육은 관리의 대상을 넘어 개혁의 대상이다. 현재 체제를 무탈하게 유지하는 교육정책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현 정부가 검찰개혁만큼 교육개혁에 올인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교육 문제의 대부분이 노동시장구조 혹은 사회양극화에 종속된 현상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섣불리 개혁하려 들지 않는 편이 옳을지 모른다. 부동산개혁의 후폭풍을 보고 있자면 차라리 교육엔 손대지 않고 놔두는..

일반 칼럼 2020. 11. 26. 10:47
김장 찬송

포도주를 건배할 때나 ‘주여 삼창’을 있는 힘껏 하지만 교회에서 해본 적은 없다. 목사가 등장할 때 보통 손을 들어 할렐루야를 외치는데, ‘할렐루야 축구단’도 해단한 마당에 아무 때나 할렐루야를 외칠 일도 아님이렷다. 어려운 성경을 풀어 설교를 할라치면 노동으로 피곤한 신자들 졸릴까봐 재미난 옛이야기도 한 토막씩 곁들였다. 설교를 짧게 하면 헌금 아깝다고 더하라는 분도 계셨다. 그래도 설교와 기도는 짧게 해야 박수받는다. 언젠가 고모가 원장인 기도원에 한번 가봤다. 고모는 피아노로 찬송가를 연주하다 갑자기 방언 기도를 시작했다. 피아노 의자에 앉은 채로 박수를 치더니 냅다 기세를 몰아 건반을 쾅쾅쾅 두들기는 통에 시끄러워 도망쳤다. 이쪽 업계 말로 ‘영이 달라’ 나는 더 이상 기도원 같은 곳엔 얼씬도 안..

일반 칼럼/임의진의 시골편지 2020. 11. 26. 10:42
[학교의 안과 밖]교육과 보육 사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다.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으로 유치원, 초·중학교 등교 인원이 3분의 1로 제한된다. 아이들은 일주일에 1~2일 학교에 가거나 학년별로 3주마다 돌아가면서 등교해야 한다. 추석 이후 정상등교를 하는가 싶더니 2개월도 못 되어 원점이다. 그간 친·인척 찬스에 각종 휴가를 끌어다 쓰며 버텨온 맞벌이 부모는 초등 저학년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어 애가 탄다. 매 끼니에 온라인 수업까지 챙겨야 하는 현실이 버겁기는 전업주부들도 마찬가지다. 이 와중에 초등돌봄교실이 지자체로 이관될 가능성을 둘러싸고 여러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본격적으로 도입된 초등돌봄교실은 전용교실 미비, 예산 부족, 돌봄전담사 처우, 간식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이용자만 늘려 왔다. ..

주제별/교육 2020. 11. 26. 10:19
[기고]‘비대면 숲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각 정부 부처 협력 필요하다

지난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국민 정서가 침체되고 사회적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과 불안감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는 심리적 공포와 소외감을 느끼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의료진은 어려운 환경에서 격무에 시달리며 체력이 소진될 위기에 처해 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감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자살 등 사회적 문제의 발생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 우울’이 확산될 것이라는 염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숲(산림)치유가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기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숲은 개방된 야외 자연공간으로 이용 밀도가 낮아 감염병 상황..

일반 칼럼 2020. 11. 26. 10:14
[여적]‘택진이 형’의 집행검

NC 다이노스 주장 양의지가 장대한 은검을 번쩍 뽑아 하늘 높이 치켜들었다. 그를 에워싼 동료들도 두 팔 뻗어 손가락 끝으로 검을 가리키며 환호했다. 지난 24일, 올해 프로야구 챔피언에 오른 NC의 우승 세리머니는 게임 속 피날레 장면 같았다. 국내외 야구계의 시선을 강탈한 검의 정체는 모기업 NC소프트의 인기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대표 무기 ‘집행검’의 모형이었다. 이 집행검 세리머니를 두고 미국 CBS스포츠는 “참신하다”고 소개했고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최고의 트로피가 아닐까”라고 평했다. 집행검 모형은 세리머니 직전 그라운드에서 구단주인 김택진 NC소프트 대표가 손수 공개했다. 어찌 보면 그가 직접 만든 것이기도 하다. 한국시리즈 경기 중에도 방영된 최근 리니지 ..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0. 11.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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