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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9)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배고파 죽은 넋 위로한 이팝나무

이팝나무 꽃이 하르르 피어났다. 하얀 쌀밥을 소복이 담은 ‘고봉밥’을 떠올릴 만한 꽃을 피워서 ‘이팝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우리 토종 나무의 향긋한 꽃이다. 입하 즈음에 피어나 보름 넘게 은은한 향을 피우며 오래 머무르는 꽃이어서 예로부터 선조들이 좋아해 왔다. 이팝나무는 수십 년 전만 해도 중부지방에서는 키우기 어려울 정도로 따뜻한 기후를 좋아한 나무였으나 이제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도 흔히 심어 키우는 나무가 됐다. 아름다운 꽃에 담긴 기후변화의 신호는 사뭇 이 땅의 참담한 사정을 떠올리게 한다. 크고 건강하게 잘 자란 이팝나무 노거수를 보려면 그래서 남부지방으로 가야 한다.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는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꼽힌다. 높이 18m에 가슴높이 줄기둘레가 5m에 이르며, 나..

일반 칼럼 2022. 5. 3. 10:32
장애인 개발자 더 보고 싶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달 PC 운영체제인 윈도 11에서 화상회의 시 실시간 자막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일정한 시간 동안 e메일, 메시지 등 알림이 울리지 않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방해 금지’ 모드도 추가했다. 둘 다 업무 중 유용하게 쓰일 만한 기능들이다. 이 기능들은 모두 장애를 가진 MS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실시간 자막은 화상회의에서 소외감을 느꼈던 청각장애인 매니저가 개발했고, 방해 금지 모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있는 직원이 ‘알림이 너무 많아 일에 집중할 수 없다’고 호소하면서 만들게 됐다. 미국의 정보기술(IT) 기업에선 이렇게 장애인이 본사의 제품과 서비스 담당자로 일하면서 접근성 개선에 나서는 일이 흔하다. 예를 들어 애플 아이폰의 기능 중 이미지..

일반 칼럼/기자 칼럼, 기자메모 2022. 5. 3. 10:30
차별금지법, 능력주의 논쟁의 출발점

고백할 게 있다. 그간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잘 모르면서도 이 법을 지지하고 있었다. 참여하고 있는 토론 모임에서 얼마 전 차별금지법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 처음으로 법안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봤고, 그간 짐작해왔던 내용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에 놀랐다. 법안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유연하고 방어적이었다. 놀람 뒤엔 서러움이었다. 이 정도의 법안을 제정하는 것조차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이해하려면 세 가지 층위를 살펴봐야 한다. 무엇이 ‘차별’ 행위인가. 어떤 차별을 ‘금지’하는가. 법을 어기면 어떤 ‘처벌’이 가해지는가. 일단 이 법안에서 규정하는 ‘차별’이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누군가의 정체성·학력·나이·국적 등을 이유로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뜻한..

일반 칼럼/세상읽기 2022. 5. 3. 10:19
[박원호 칼럼]지방선거, 대통령 탄핵의 유탄을 맞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 유권자들은 전무후무한 지방선거를 치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초로 경험해야 하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방선거가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중앙정치에 휘말리고, 다시 중앙정치는 지방선거에 휩쓸려 진행되는 초유의 현상을 말한다. 한국정치의 모든 문제점들이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왜곡되고 불안한 공존 위에 퇴적되고 있다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응축되고 폭발되는 것을 우리가 목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지적해야 할 것은 지난 3월의 대통령 선거와 5월의 취임, 그리고 뒤이어 예정된 6월1일 지방선거의 복잡한 일정을 우리 정치와 유권자들이 한 번도 치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일정이 이렇게 복잡해진 ..

정치 칼럼 2022. 5. 3. 10:18
알고리즘의 구조조정

저녁시간, 배민앱과 오토바이 시동을 켰다. 5분이 지나도 콜을 주지 않자 상점이 많은 곳으로 움직였다. 3㎞를 달려도 콜을 주지 않았다. ‘콜사’다. 배달이 없을 때 콜이 사망했다며 부르는 은어다. 단체대화방에는 영정에 ‘콜’을 합성한 사진이 올라왔다. 오토바이 엔진 소리만 장송곡처럼 울린다. 곡소리도 비용이 들어 기름을 더 먹기 전에 재빨리 시동을 껐다. 해고다. 취업을 위해 쿠팡이츠 앱을 켰다. 콜을 주긴 주는데 2㎞ 넘는 거리의 단건 배송을 3000원에 갔다 오라 한다. 기름값도 안 나오는 아스팔트 농사 따위 엎어버리고 싶지만 이 시기를 견뎌야 여름이 온다. 기업이 라이더를 직접 고용했다면 회사가 견뎌야 할 고통이다. 주문이 줄어드니 넘치는 인력을 정리해야 하는데 퇴직금이나 해고예고수당을 부담해야 ..

일반 칼럼/직설 2022. 5. 3. 10:10
[생각그림]마음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손이 가는 대로 끄적거려 봅니다. 무엇을 그리고 있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가볍게 그려 봅니다. 유명한 낙서화가 바스키아의 그림처럼 자유롭고 아름답게 그려 보고 싶었지만, 저의 그림은 어설픈 생각 조각들의 낙서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어설프게 따라하기보다는 나의 것을 찾아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상민 기자 [생각그림]최신 글 더 보기 연재 | 생각그림 - 경향신문 273건의 관련기사 연재기사 구독하기 도움말 연재기사를 구독하여 새로운 기사를 메일로 먼저 받아보세요.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검색 초기화 www.khan.co.kr

일반 칼럼/생각그림 2022. 5. 3. 10:08
[기고]소방의 출동 인프라 확장해 적극적 복지 나서야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는 말은 그저 기분 좋아지라고 하는 말로만 들리지 않게 되었다. 선진국이란 말 그대로 앞서가는 나라이다. 앞서간다는 것은 누구도 먼저 간 궤적이 없는, 길 없는 길을 가는 것이다. 근면과 성실이 선진국의 발자국을 보고 열심히 따라가는 개발도상국에는 유효한 덕목이지만, 선진국에 있어선 나아갈 방향을 찾아야 하는 창의력과 시너지를 창출하는 분야 간 협업이 필수 역량이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벤치마킹은 더는 쓸 수 있는 도구가 아니다. 대한민국 소방도 부단히 앞서가는 나라들을 따라 달려왔다. 불만 끄던 소방이 88올림픽을 계기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업무영역을 대국민 적극적 서비스 중심으로 확장하여, 지금은 재외국민이나 해외여행자가 조국의 소방조직에 ..

일반 칼럼 2022. 5. 3. 10:00
[정수종의 기후변화 이야기]도시, 기후위기의 가해자이자 피해자

서울은 도시화로 인해 추풍령보다 4배 가까운 온난화 진행 강력한 온난화는 공기만 데우는 게 아니라 강수량도 급격히 줄여 도시 사막화 초래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도시는 그나마 다행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은 그곳을 넘어 전 지구의 기후위기를 막아 줄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 도시라는 단어는 어쩌면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종 미디어에서 다양한 도시 얘기가 흘러나온다. 도시의 아파트 가격, 부동산 정책, 신도시 개발계획, 교통 체증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이슈부터 미세먼지, 온실가스, 하천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까지 정말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에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우리는 더 발..

주제별/환경과 에너지 2022. 5. 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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