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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11)
[김민아 칼럼]윤석열 대통령의 ‘판옵티콘’

검사들의 세계지도는 축척에 따라 그려지지 않는다. 그들의 수도,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이 자리 잡은 ‘서초동’과의 거리에 따라 그려진다. 기준점을 한 곳 추가하면, 법무부가 위치한 경기 과천이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 달라졌다. 새롭고 강력한 기준점이 정해졌다.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이다. 윤 대통령의 검찰 출신 중용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문제는 예상된 수준을 훨씬 넘어섰다는 점이다. 법무부 장차관은 지면 사정상 넘어가자. 대통령실 총무·인사·공직기강 라인에다 법제처장, 국가보훈처장, 금융감독원장,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까지. 숫자보다 더 큰 문제는 개개인의 도덕성·전문성, 그리고 윤 대통령과의 사적 인연이다. ① 도덕성.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성비위로 징계성 처분을 받았고,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간..

정치 칼럼 2022. 6. 14. 15:10
봉인된 한국 핵무장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던 때가 2006년 10월9일이었으니 햇수로 16년이 됐다. 이후 다섯 차례 더 핵실험을 했으니 이젠 누가 보더라도 북한은 핵보유국이 됐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40기 핵탄두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부르는 것은 마치 달 탐사를 달 정복이라 부르는 것처럼 과장된 것으로 여기는 이도 있다. 핵무기 거인들인 러시아(약 6000기)와 미국(약 5500기)과 비교하면 북한은 난쟁이라는 것이다. 북한 핵무기가 ‘납골당’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억견(臆見)이다. 국제사회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든 안 하든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에게는 재앙인 까닭이다. 여기에다 김정은 북한..

일반 칼럼/세상읽기 2022. 6. 14. 15:08
김대중 대통령과 6·15 남북공동선언

내일은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이다. 우리에게 6월은 전쟁과 평화의 달이다. 1950년 6월에 6·25 전쟁이 터졌고, 그로부터 정확히 반세기 후인 2000년 6월에는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6·15 남북공동선언이 발표됐다. 김대중 대통령은 자서전에서 6·15 공동선언이 성사된 날을 “현대사 100년, 최고의 날”이라고 했다. 임동원 통일부장관은 6·15 공동선언으로 “민족의 희망을 세웠다”고 했다. 6·25 전쟁은 1953년에 정전됐지만, 국제 냉전질서의 강화로 공식 종전이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이 땅은 분단의 고착화와 전쟁체제의 강화로 신음했다. 정전체제는 우리에게 ‘적대와 전쟁’ 정체성을 강요했고, 사람들은 그것을 숙명으로 알았다. 김대중 대통령은 6·15 공동선언을 통해 우리의 ‘적대..

정치 칼럼/정동칼럼 2022. 6. 14. 15:05
[생각그림]이상한 공간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언제나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열심히 돌아다니며 더 높고 더 좋은 곳으로 가보려 애써보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저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심히 노력하면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운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 높은 곳에 먼저 도착해 있는 사람들을 쳐다보며 열심히 오르락내리락 뛰어다녀 보지만, 어디로 나올지 모르는 이상한 미로 같은 공간에서 계속 맴돌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김상민 기자 [생각그림]최신 글 더 보기

일반 칼럼/생각그림 2022. 6. 14. 15:03
[기고]국민의 평생 건강 지킴이, 국가건강검진

최근 한 권의 책이 시선을 끌었다. , 이 책은 3년간 스웨덴에 살았던 평범한 회사원이 스웨덴의 의료 실상을 직접 경험한 내용이 담겨 있다. 스웨덴의 의료는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기에 의료비 부담은 낮지만, 의료 수요를 제한하여 병원 문턱은 매우 높다. 특히 병원에서 CT 검사를 받는 것은 자랑할 정도로 희귀하고, 검진은 자궁경부암 등 일부 질병에 한해 실시된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는 유일한 국가다. 생후 14일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영·유아의 성장발달, 시각, 청각, 구강 등 각종 검사를 총 8차례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청소년 성장기에 맞춰 3년마다 근·골격, 혈액, 흉부X선 검사 등을 실시한다. 성인이 되면 누구나 2년 또는 1..

일반 칼럼 2022. 6. 14. 15:00
[이봉수의 참!]마누라, 여사, 당선자…호칭의 어원학

2월11일 TBS 에서 김윤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부인을 ‘도지사 마누라’로 불렀다가 김어준 진행자한테서 “표현을 바꾸라”는 핀잔을 받았다. 그러자 김윤은 ‘도지사의 처’로 바꿔 말했다. 순우리말이 어느새 비속어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처’(妻)라는 한자말은 갑골문자에서 여자의 머리칼을 만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고대 중국이 부권사회로 전환된 뒤 여성의 정조가 강조되는데 ‘처’는 ‘머리칼을 만져도 되는 여자’라는 뜻이니 좋은 말은 아니다. 이에 견주어 ‘마누라’는 아내를 허물없이 부르는 말이 됐지만, 원래는 극존칭이었다. ‘만’은 ‘첫째, 우두머리’라는 뜻이었으니 ‘맨’꼭대기, ‘맏’아버지 등에 말의 뿌리가 남아 있다. ‘오라’는 집안·가문을 뜻하는 말이고 ‘만오라’는 ‘집..

일반 칼럼 2022. 6. 14. 14:55
진짜 보고 싶다, 일상의 정치

요즘 엄마의 최대 관심사는 같이 사는 강아지다. 그의 일과는 강아지에 맞춰져 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실내에서 용변을 보지 않는 강아지를 위해 짧게 산책하러 나가고, 산책 후에는 강아지를 위해 닭가슴살을 삶는다. 풀밭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에게 조금이라도 더 ‘목줄로부터의 자유’를 주려고 인적이 드문 새벽 1시가 되어서야 그날의 ‘메인 산책’을 나간다. 내가 어렸을 때도 날 저렇게 애지중지 키웠나 싶을 정도의 과보호가 이어지고 있다. 어느 날 엄마가 상기된 얼굴로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당연히 강아지 사진일 줄 알았는데, 휴대폰 화면에는 뜬금없이 흙밭 사진이 떠 있었다. 듬성듬성 난 잡초와 커다란 쓰레기봉투 몇 개. 이게 뭐냐는 눈빛에, 엄마는 “내가 치웠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강아지가..

일반 칼럼/직설 2022. 6. 14. 14:41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사람살이의 안위 지켜온 나무

탱자나무는 예로부터 산울타리로 많이 심어 키웠다. 탱자나무 가지에서 돋아나는 억센 가시가 외부와의 차단에 효과적인 때문이다. 사납게 돋치는 가시가 무성한 까닭에 바깥출입을 엄격히 금지해야 할 죄인을 가두는 데에도 탱자나무는 이용됐다. 이른바 위리안치(圍籬安置)다. 탱자나무 가시가 무성한 울타리로 싸인 집 안에 죄인을 가두는 형벌이다. 특히 역모에 해당하는 중죄를 지은 죄인에 대한 형벌이었다. 그러나 모든 나무가 그렇듯, 옛사람들은 한 가지 쓰임새로만 나무를 심지 않았다. ‘상주 이안리 탱자나무’는 마을 골목 안쪽의 길가 공터에 서 있다. 사람의 왕래가 잦은 조붓한 골목이라면 탱자나무 가시가 오가는 사람들을 성가시게 한다는 이유에서 베어낼 가능성이 높다. 탱자나무가 살아남기에 유리한 자리는 아니다. 사람살..

일반 칼럼 2022. 6.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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