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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 (3212)
[서민의 어쩌면]총선이 끝나고 한 달 반, 민주당이 한 일

고인돌은 시신과 유물을 묻고 그 위에 큰 덮개돌을 올린 구조물을 일컫는다. 덮개돌의 무게는 보통 10t 미만이지만, 큰 것은 100t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한다. 고인돌이 만들어진 건 청동기 시대라는데, 그 시절 그렇게 큰 돌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겠지만, 더 어려운 것은 그 돌을 무덤까지 옮기는 과정이었다. 실험 결과 1t짜리를 옮기는 데도 20명가량이 필요했다니, 100t이 넘는 돌을 옮기려면 정말 많은 인력이 동원됐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고인돌이 많이 발견되는 나라로, 지금까지 남한에서만 3만여기가 발견됐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대체 왜 이리도 많은 고인돌을 만들었을까? 무슨 대단한 쓸모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건축학자 유현준이 쓴 를 보면 그 답이 나온다.ㄱ이라는 부족이 정복을 위해 ..

=====지난 칼럼=====/서민 칼럼 2020. 6. 3. 10:46
[서민의 어쩌면]정은경 본부장을 쉬게 하려면

코로나19 사태 초기만 해도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건강해 보였다. 그 뒤 정 본부장의 모습은 점차 초췌해졌는데, 외모만 본다면 요 몇 달 사이 10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간 듯하다. 그도 그럴 것이, 정 본부장의 일정은 가히 살인적이었다. 아침 7시, 새벽 사이에 발생했던 코로나19 소식을 보고받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해 8시 방역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고, 11시에는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 결과를 검토한다. 이런 일정은 밤늦게까지 계속되는데,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종합보고를 받고 전략 수립을 세우는 게 끝이라는 대목에 이르면 할 말을 잃게 된다. 주 52시간이 의무화된 시대에 하루 14시간씩, 휴일도 없이 일하는 분이 있다니, 아무리 비상시국이라 해도 좀 너무한 게 아닌가 싶다.원래 ..

=====지난 칼럼=====/서민 칼럼 2020. 4. 29. 10:05
[서민의 어쩌면]황교안의 꿈, 그리고 현실

“정부가 의료협회, 전문가의 권고에 따라 빗장을 걸어 잠그고 방역망을 강화했었다면 우한 코로나는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다.”3월28일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윗글은 미래통합당의 현주소를 잘 보여준다. ‘우한 코로나’라는 시대착오적 명칭을 쓰고 있는 것도 문제지만, 더 안타까운 일은 코로나19를 물고 늘어지는 게 그들의 유일한 선거전략이라는 점이다. 현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데는 나 역시 전적으로 동의한다. 초기에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아 감염을 확산시켰고, 코로나19가 곧 종식된다는 대통령의 발언도 적절치 못했다. 종주국인 중국을 제외했을 때 우리나라가 한동안 확진자 수 1위를 달렸으니, 황 대표가 ‘아몰랑 코로나19!’ 전략에 올인한 것도 이해는 ..

=====지난 칼럼=====/서민 칼럼 2020. 4. 1. 11:10
[서민의 어쩌면]대통령의 사과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은 정치를 싸움으로 본다. 선한 자신들은 소수인 데 비해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보수언론,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검찰, 악 그 자체인 미래통합당 등등, 자신들을 둘러싼 환경은 극도로 좋지 않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거악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하는 게 자신들에게 주어진 소명.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안을 내 편과 네 편 간 치열한 전투로 승화시킨다.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선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건 금기 사항. 현 정부가 유난히 사과에 인색한 것도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이해가 간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우 광우병 시위 때 대국민 사과를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세월호 사건이 났을 때 억지로 눈물을 짜내면서까지 사과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마스크 관련 사과를 제외하면, 국민에게..

=====지난 칼럼=====/서민 칼럼 2020. 3. 4. 11:46
[서민의 어쩌면]난세의 법무장관 추미애

영웅은 난세에 태어난다고, 최근 이 말을 실감하게 만드는 분이 바로 추미애 법무장관이다. 추 장관이 취임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다. 대통령이 조국 교수를 법무장관에 임명한 것은 비리 혐의자를 참지 못하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밑바닥이 다 드러난 조 전 장관이 황급히 사퇴했지만, 수사의 칼끝은 이미 정부의 핵심을 겨누고 있었다. 자칫하다가는 총선 참패는 물론이고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을 구원투수로 내보냈다. 이 선택이 의외였던 것은 그 이전까지 추 장관의 정치 이력에서 남다르게 뛰어난 점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이라는 희대의 삽질에 동참했던, 현 정부의 실세라 할 친문들이 곱게 봐주기 힘..

=====지난 칼럼=====/서민 칼럼 2020. 2. 5. 10:58
열심히 일할수록 불행해진다?

예전에는 겨울이 몹시 추웠다. 빨간 내복 위에 털실로 짠 바지를 껴입고 눈 쌓인 골목을 휩쓸고 다니다 보면 바지 밑단에 얼음이 엉겨 붙어 뻣뻣해졌다. 그때 골목길은 대개 흙바닥이라서 겨우내 꽝꽝 얼어붙었다가 날이 좀 풀린다 싶으면 쌓여 있던 눈과 함께 녹아 곤죽이 되곤 했다. 이제 집 밖으로 나서면 시멘트 바닥에 아스팔트가 짱짱하게 깔려 있어 실감하지 못하지만, 땅도 겨울에는 강물처럼 얼었다 녹기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리밭은 이른 봄이면 겨우내 들뜬 겉흙을 눌러주고, 보리가 뿌리를 잘 내리도록 보리밟기를 한다. 밟아줘야 잘 자라며, 웃자라지 않도록 제때 밟아야 하는 것은 보리의 생장이다. 대학에 들어간 뒤로 내내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번 청년은 얼마 전 꽤 좋은 학원 강사 자리를 얻었다..

=====지난 칼럼=====/그곳에서 사람을 만나다 2020. 1. 8. 11:35
한국 남자의 스트레스 풀기

는 과 더불어 TV에서 틀어줄 때마다 보는 영화다. 채널을 돌리다 이 영화를 발견하면 하려던 일을 다 때려치우고 보기 시작한다. 이런 식으로 본 횟수가 아무리 적게 잡아도 열 번은 넘을 것이다. 선도부 소속으로,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일진인 이종혁 패거리는 학교를 쏘다니면서 일반 학생들을 괴롭힌다. 그 폭력에 다들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아버지가 태권도 사범인, 그래서 싸움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권상우는 이들에 맞서려고 기회를 엿본다. 이종혁 패거리가 자기네 반에서 행패를 부릴 때, 권상우는 그쪽을 향해 빈 도시락통을 집어 던진다.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해? 옥상으로 올라와.” 중간부터 봐도 괜찮은 이유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옥상 싸움 장면이 맨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이다. 권상우가 쌍절곤과 태권..

=====지난 칼럼=====/서민 칼럼 2020. 1. 8. 11:32
2020년, 배의 방향을 돌리자

1 대 99냐, 20 대 80이냐의 논의와 관련해서 20 대 80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20 대 60 대 20의 사회이다. 밑에 있는 20%는 지금의 상황에서 빠져나올 길을 찾기 어렵고, 중간의 60%는 추락하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사회가 되었다.유일한 해법은 ‘계층 상승의 사다리’라는 허구를 버리고, 든든한 마룻바닥을 까는 것이다. 기본소득, 기본주거 같은 과감한 해법이 필요하다. 기본소득은 더 이상 불가능한 아이디어가 아니다. 기초연금, 아동수당, 청년배당, 농민수당 등 대한민국에서도 현금으로 지급되는 급여가 늘어나고 있다. 좀 더 큰 시각으로 정책을 설계하면, 기본소득은 충분히 가능하다. 쓸데없이 도로 닦고, 건물 짓고, 전시성 사업에 쓰는 예산 낭비만 줄여도 불가능..

=====지난 칼럼=====/하승수의 틈 2019. 12. 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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