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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2)
세월호 특조위엔 회의실 못 내준다는 국회

국회가 세월호 참사를 또 한번 외면했다. 국회 사무처는 오는 29·30일에 열리는 2차 세월호청문회 장소로 국회 회의장을 사용하게 해달라는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요청을 거절했다. 사무처는 ‘국회청사 회의장 등 사용 내규’를 들어 “국회가 주관하는 국제회의 등 공식행사, 교섭단체가 국회 운영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 등에만 쓸 수 있다”며 사용 불가 방침을 최근 특조위에 통보했다. ▶[기타뉴스] 세월호 유가족들이 또 삭발·단식을 한 이유 국회 결정은 특조위의 성격과 ‘민의의 전당’이란 국회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다. 특조위는 국회가 통과시킨 세월호특별법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다. 이 특조위 위원 17명 중 10명은 여야가 5명씩 추천해 선출했다. 이처럼 특조위는 조직과 인적 구성의 뿌리를 ..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3. 14. 21:00
홍세화 선생님께

지난 5일자 한겨레에 쓰신 ‘영남패권주의와 민주주의의 퇴행’이라는 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논지에 십분 공감하면서, 영남패권주의(영패)에 대해 제가 지닌 생각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덧붙이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영패의 고착은 세 단계를 거쳤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에서의 영남 패권 확립입니다. 두 정권의 이양기에 광주학살이라는 비극이 있었다는 점을 지적해야겠습니다. 그것이 영패의 폭력성과 무관치 않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노태우 정권 시절의 3당합당입니다. 이것은 유권자들이 짜놓은 정치지형을 정치엘리트들이 인위적으로 뒤바꿔 호남을 고립시킨 사건입니다. 전통적으로 리버럴 세력권이었던 부산·경남(PK)이 3당합당을 통해 대구·경북(TK)과 합체해 수구화했습니다. 셋째는, 사람들이 ..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2. 14. 21:00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께

언론이 당신의 근황을 전해주지 않으니 당신의 요즘 형편이 더욱 궁금합니다. 당신의 트위터는 2014년 12월24일에 멈춰져 있군요. 헌법재판소(헌재)가 통합진보당(통진당)의 해산을 결정한 지 닷새 뒤입니다. 통진당 해산은 그보다 두 해 전 치러진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들의 텔레비전 토론에서 당신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세차게 몰아세웠을 때 이미 결정된 것이었을까요? 박근혜 정권이 들어선 직후, 저는 통진당의 ‘종북주의’와 ‘위헌성’을 묻는 한 인터뷰어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좀 길지만 인용하겠습니다. “통진당 구성원들 가운데 종북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들이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통진당은 엄연한 합법정당이고, 더구나 원내정당입니다. 만약에 통진당이 대한민국 헌법이 정한 민주적 기본질서를 어..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1. 31. 21:00
앙겔라 메르켈 총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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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1. 24. 21:00
정동영 전 의원께

무현 정권 다섯 해는 제가 한 신문사의 논설위원으로 일하던 때와 거의 포개집니다. 그 시절은 당신의 정치역정 중 가장 화사한 시기였습니다. 당신은 여당 대표를 지냈고, 대통령 다음의 2인자로서 대한민국의 외교 안보 통일 정책을 관장했으며, 마침내 여당의 대통령 후보로 나섰습니다. 그 전시기를 통해, 제가 그 신문이나 다른 지면에서 당신을 언급한 글 가운데 당신에게 호감을 표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이 소위 친노의 둥지 안에 있었을 때도, 당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결별하고 대선 출정에 나선 뒤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노 전 대통령 지지자들 다수가 당신에게서 이탈한 것이 틀림없는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도, 나는 당신 대신에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제가 민주노동당 후보에게 투표한 것..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1. 17. 21:00
아메리카합중국 시민들께

지금부터 반세기도 전에, 저명한 미디어 이론가 마셜 매클루언은 ‘지구촌’이라는 말로 이 행성의 미래를 간추렸습니다. 역사적 사회주의가 가뭇없이 사라져 국경의 벽이 더 낮아진 1990년대 이후에는 ‘지구제국’이라는 은유도 나풀거립니다. 그 제국의 메트로폴리스가 바로 아메리카합중국입니다. 냉전 시기가 미소(美蘇)체제(Pax Russo-Americana)였다면, 포스트 냉전 시대는 미국체제(Pax Americana)입니다. 중국의 급작스러운 부상으로 미중체제(Pax Sino-Americana)라는 말이 더러 쓰이기도 하지만, 이 말은 심한 과장입니다. 중국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추월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군사력이나 문화적 헤게모니나 정치적 민주주의의 난숙도에서 중국을 미국에 견줄 수는 없습니다. 당..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1. 10. 21:00
문재인·안철수 의원께

새해 첫 편지의 수신인으로 당신들을 불러낸 것은 올해에 총선이 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총선도 총선이지만, 대한민국 정치시스템에 대한 제 근본적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이제 당을 서로 달리하고 있지만, 당신들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한 당의 울타리 안에 있었습니다. 그 당의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이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불립니다. 안 의원은 자신의 신당을 만드느라 분주하신 걸로 압니다. 저는 올해 총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금으로선 가늠도 못하겠습니다. 분열된 야당으로는 여당과 싸워 이기지 못하리라는 것이 상식이기는 하지만, 대한민국 선거의 역사를 볼 때 그것이 철칙은 아닙니다. 1988년 총선에서 야당은 분열돼 있었지만, 한국에서 여소야대가 처음 이뤄진 것은 그 총선에서입니다. 한..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6. 1. 3. 21:00
뉴욕의 민휘에게

한 해가 거의 다 갔구나. 그 해를 살아낸 사람들에겐 모든 해가 다사다난한 해이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특히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세상에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훨씬 많았지. 그것을 상징하는 것이 시리아 내전과 파리 테러였고. 미국에서 무슨 테러 소식이 들릴 때면 제일 먼저 너랑 아침이 생각이 난단다. 이기적 걱정이지.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으니, 걱정한들 무슨 소용이겠느냐마는. 엊저녁에 파스칼 키냐르의 소설 을 오랜만에 다시 읽다가 책갈피에 꽂혀 있는 영화 티켓을 한 장 발견했다. 지난해 너희 내외랑 부산영화제에서 본 티켓이었어. 그게 그해 10월8일 오후 8시였고, 메가박스 해운대 2관이었네. 내 좌석 번호는 E7이었고. 영화 스토리는 벌써 가물가물한데 음악은 아주 생생해. 사실은 지..

=====지난 칼럼=====/고종석의 편지 2015. 12. 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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