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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2)
매체 정보의 건너편

오늘의 시대는 정보화 시대이다. 정보화는 각종 지식-일상생활과 소비재에 대한 여러 정보 그리고 보다 학문적인 세계에 속하였던 정보에 대한 접근이 쉬워졌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정보 확대에 있어서의 근래의 특징은 정보들의 즉각적인 상호 교환이 용이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생활과 지식분야에서만 아니라 사회생활과 정치에서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정치의 핵심이 사회적 소통의 정책적 결정(結晶)에 있다고 보는 경우 정보 매체의 발달은 민주주의 발전을 의미한다고 생각될 수 있다. 그것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주의 사회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인간사가 그러하듯이, 이러한 발달에도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4. 3. 10. 21:00
정치의 사회적 소통-정치의 쇠퇴에 대하여

정치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고 있는 것이 오늘의 우리 상황이 아닌가 한다. 물론 관심의 쇠퇴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지금도 데모가 빈번하고 단식 투쟁이 벌어지고, 최근에는 비극 중에도 비극인 분신자살이 일어나기도 했다. 열렬한 구호들의 외침도 여전하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이 사회 전체를 움직이는 힘이 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정치적 관심의 쇠퇴는 바로 격렬한 행동과 언어를 휘두르는 정치의 움직임에 일부 원인이 있다고 할 수도 있다. 볼셰비키 혁명기에 레닌은 인민을 위하여 일어섰다는 혁명가가, 혁명이 인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혁명 그 자체를 본업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경고를 한 일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최장집 교수는 민주화 이후의..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4. 2. 3. 21:00
장미와 그 이름 - 도로명 주소

1997년 여름 나는 네덜란드의 레이덴 대학에서 열리는 국제 비교문학대회에 참석하였다. 학회에 참석하는 일에서 틈을 내어 나는 데카르트가 머물렀던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17세기에 현대 서양철학을 새로 시작하게 한 철학자라고 할 수 있는 데카르트는 레이덴에 거주한 일이 있었다. 그는 사유의 실험으로서의 철학을 시작한 철학자이기도 하지만, 전쟁이나 여행을 통하여 쌓은 인생 경험도 적지 않았다. 독일에 있었던 전쟁에 참가한 이후 파리에 정착한 그는 철학, 수학, 천문학 등 여러 학문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기 시작하였다. 합리주의 철학자 데카르트가 원한 것은 인간의 여러 지식들을 논리나 수학으로 묶어 통일 과학을 고안해내는 것이었다. 얼마 가지 않아 그는 이러한 분야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으나 30세..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4. 1. 6. 11:56
보다 착한 천사의 소망-만델라의 모범

얼마 전 외신에 수단에서 최신 기술의 활용이 농업 생산에 큰 진보를 가져오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수로(水路)를 관리하고 가축의 건강을 점검하는 데에도 최신 기술이 활용되는 데, 특이한 것은 소들을 냉방이 된 우리에서 기른다는 것이다. 소들을 위해서나 환경을 위해서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것은 과학 기술로 하여 일어나고 있는 전 지구적인 변화의 한 증표가 된다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조금 기이한 연결이기는 하지만, 만델라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반응이 전 세계적인 것도 세계화의 한 표현이 아닌가 한다. 과학 기술에 못지않게, 한 곳에서의 정치적 성공은 다른 곳에서도 곧 학습과 모방의 대상이 된다. 다만 그것은 보편적 호소력을 가질 수 있는 경우에 그렇다. 이미 많이 나온 논평..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3. 12. 9. 21:00
민주주의 제도: 대결과 협의

많은 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최선의 정치체제로 받아들인다. (물론 그것이 차선책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있지만.) 그러나 민주주의의 구체적인 형태는 여러 가지이고, 그것은 나라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역사적 상황들로 하여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 최근의 뉴스들에 나오는 사건들은 이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한다. 자주 지적되듯이 미국의 의회제도는 대결과 함께 협의의 가능성을 전제로 한다. 하지만 최근의 여러 일들로 보건대, 여야 양당 간의 관계는 거의 대결 일변도가 되어 간다. 그렇다고 타협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의 의료제도를 조금 더 보편화하려는 소위 ‘오바마케어’(저가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시행을 방해하기 위한 전략으로 공화당은 예산안 통과를 지연시키고 정부 기능을 마비 상태에 들어가게 했다. 그러나 결국..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3. 11. 11. 21:00
나라를 이루어내기

몇 해 전에 작고한 미국의 철학자 리처드 로티의 저서에 (Achieving our Nation)란 것이 있다. 기발하다면 기발한 책 제목은 그 나름의 중요한 뜻을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그것은 국가에도 정체성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서 이룩해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말할 것도 없이 로티의 의도는 미국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밝혀보자는 것이다. 그러나 정체성을 정립함으로써 나라를 이루어내는 것은 미국에서보다도 우리에게 절실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요즘 우리 정치 현장의 뉴스들을 보면, 그다지 핵심적인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사항들이 나라 전체를 흔들 정도의 분규와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것을 본다. 이것은 국가적 정체성에 대한 의식이 불확실한 것, 또 모든..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3. 10. 7. 21:00
경제, 정치, 시(詩)

김우창 | 고려대 명예교수 근착의 외지 하나에 영국 옥스퍼드대 티모시 가튼 애쉬 교수의 유럽연합의 미래에 대한 글이 실려 있다. 애쉬 교수는 원래 동유럽 전문가로서 동구 공산권 붕괴 시에 상황의 전개를 설명하는 여러 글들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그의 글들은 보도이면서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유럽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가지고 쓰인 분석적인 것들이다. 그는 영국에서는 많지 않은 유럽주의자로서, 전에도 이 문제에 대하여 글들을 발표하였지만, 위에 언급한 글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많이 약화된 것으로 보이는 유럽의 연립 의식과 그 상황에 대하여 진단을 시도한 것이다. 유럽의 문제도 우리에게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이 세계화된 오늘의 상황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이 글을 언급하는 것은 그것이 우리..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3. 9. 2. 21:00
정치인의 현실 감성

남북의 경계선 문제는 적어도 지금의 시점에서는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이와는 다른 의미에서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문제도 국민의 정치적 선택의 자유가 민주정치의 기초라고 한다면 간단히 넘겨 버릴 수 없는 일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다른 모든 국정의 과제들을 제치고 정치의 복판을 차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인지, 이것은 보통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이 문제들과 관련하여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정국 경색은 정치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문제가 있다는 느낌을 준다. 소속 집단이 요구하는 집단행동과 이념과 구호의 광장이 정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정치도 궁극적으로는 체험-개인적이기도 하고 집단적이기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사실..

=====지난 칼럼=====/김우창 칼럼 2013. 8. 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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