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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104)
학습력 사회의 새로운 엘리트

“지금까지 일본인에게 엘리트의 이미지는 ‘유명 대학을 졸업하고, 일부 상장 대기업에 취직해, 출세 코스를 밟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를 이끌어나가지는 못할 것이다. ‘올드 엘리트’라고 불러야 하는 그들을 대신해, 앞으로 일본의 미래를 짊어지는 것은 미래를 읽고, 0에서 1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예를 들어, ‘회사에 근무하면서, 아티스트로서 활동하는 사람’ ‘14살에 회사를 차린 사람’ 등이다.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엘리트를 나는 ‘뉴 엘리트’라고 부른다.” (문예춘추)에 실린 표트르 펠릭스 그라치웍즈 프로노이아그룹 대표의 ‘학력 사회에서 학습력 사회로’는 “미국의 패권이 흔들리고, 중국이 대두했으며, 러시아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세계는 지금 크게 움직이고 있”을 뿐만 아..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12. 11. 14:22
AI 실용화와 ‘립프로그 현상’

스리랑카에는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엄청나지만 신호나 횡단보도는 적습니다. 걸 건너편으로 가려고 해도 건너지 못해서 안절부절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스리랑카는 교통법규도 인프라 정비도 정말 엉망진창”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에 비하면 일본은 전국에 설치된 신호기의 수가 20만개 이상이고, 도로교통법은 어떤 선진국보다 잘 규정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 중에서 자율주행이나 차량 공유 서비스 등 최첨단 기술이나 서비스를 도입하는 시점에 어느 쪽이 새로운 시대로 신속하게 옮겨갈 수 있을까요? 일본의 저널리스트인 나카야마 아쓰시는 (일본경제신문출판사)에 실린 “인공지능(AI)이 바꾼 경영, ‘결과에서 역산’하여 찾은 활로”에서 스리랑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은 ‘결과지향’ 성격의 기술이기 때문이라는..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11. 13. 11:25
골든아워

폭염이 심했던 지난 8월14일 85세의 제 어머니가 쓰러졌습니다. 하혈이 너무 심한 데다 쇼크까지 와서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5분도 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달려왔고, 응급조치 후 어머니는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실려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장에 직접 수혈해야 한다며 동의해 달라고 했습니다. 너무 피를 쏟아서 위험한 방법을 쓸 수밖에 없다고요. 나중에 의사는 변비가 심해 딱딱해진 대장이 직장에 눌려 혈관이 터졌으며, 하혈이 심하니 머리로 피가 가지 못해 쇼크가 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변비가 노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아찔했습니다. 한낮에 이런 일이 벌어졌거나 응급조치가 시급하게 이뤄지지 못했다면 어땠을까요? 다행히 어머니는 열흘 만에 퇴원을 하셨고, 지금은 더욱 자신감을 ..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10. 16. 10:51
새로운 계급사회와 소설적 상상력

“오늘날 확대된 격차는 일본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렸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큰 격차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고 있다. 그리고 부유한 사람들은 부유함을, 빈곤한 사람은 빈곤함을 각각 자각하면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람들은 부유함의 정도에 따라 분명히 분단되고 있다. 그것은 정치의식에서도 나타난다. 거의 일관되게 일본 정치의 중심을 짊어온 자민당은 확대된 격차의 한쪽 끝으로 지지축을 옮기고, 부유층 정당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의미로 현대 일본 사회는 ‘격차사회’ 등 미적지근한 말로 형용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분명한 ‘계급사회’다.” 이론사회학자인 와세다대학 인간과학학술원 하시모토 겐지 교수는 에서 이렇게 주장합니다. 그는 “계급이란 수입이나 생활 정도, 그리고 생활 방식과 의식 등..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9. 11. 11:40
초솔로사회 대안은 모계사회?

“우리는 나이가 든 사람들을 두고 가지 않을 수 없소.” 알래스카 극지방의 유목민인 그위친족의 족장은 부족회의를 거친 후 분명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부족과 운명을 같이해왔던 두 늙은 여자 칙디야크와 사는 부족들로부터 버림을 받고 알래스카의 얼음 위에서 단둘이 남아야 했습니다. 칙디야크는 80세, 사는 76세일 때의 일입니다.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척박한 환경에 둘만 남아 스스로 삶을 꾸려가야 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하지만 늙은 두 여자는 버려진 순간부터 놀라운 잠재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몸은 노쇠해졌지만 생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같은 기억이 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래전에 물고기를 너무 많이 잡아서 그걸 말리기 위해 저장고까지 만들..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8. 14. 11:01
오장칠부가 된 인간의 글쓰기

“문장 훈련에 관한 한, 남다른 비법은 없다. 남들처럼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 말고는. 틈틈이 책을 보고 일정 분량 글을 쓴다. 테마를 정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쓰든, 일기를 쓰든, 청탁 원고를 쓰든, 필사를 하든. (…) 사전은 종류별로 갖고 있지만 어휘력을 목적으로 들춰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다독과 필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한 문장에 복수의 의미를 담는 방법, 평범한 단어를 기발하게 활용하는 방식, 문장 순서를 바꾸는 법, 위트와 유머 등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정유정 작가는 21세기 한국 문단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가 인터뷰어 지승호의 질문에 답하며 소설 창작의 비밀을 털어놓은 (은행나무)에서 “본인만의 소설 창작의 비밀”이라고 밝힌 내용입니다. 글쓰기 책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이 ..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7. 10. 11:19
21세기형 로맨스소설의 탄생

베스트셀러는 언제나 당대에서는 대중이 쉽게 이룰 수 없는 욕망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1980년부터 2010년까지를 정리한 을 펴내기도 했고, 나중에 광복 70년을 맞이해 ‘베스트셀러 70년’을 정리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입니다. 그걸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국전쟁은 한반도 인구 3000만명 중에서 3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전장에서 많은 남성들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전후허무주의가 엄습하던 1950년대에 홀로 된 젊은 여성들은 어땠을까요? 춤바람이라도 나보고 싶지 않았을까요? 현실에서는 그런 삶을 살 수가 없었던 그들은 (정비석)의 여주인공 오선영을 바라보며 안도했습니다. 대학교수 장태연의 부인으로 정숙한 가정주부였던 오선영은 춤바람이 나서 가정이 파탄할 위기에 처합니다. 이 ..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6. 19. 11:33
보텍스 시대의 대학입시 개혁

지방선거 등록일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선거 이슈가 별로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공약 1호가 ‘미세먼지 해결’이고, 그 다음이 ‘집값 상승’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해결은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문제이지 지방 정부가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집값이 좀 오른다고 모든 일이 해결될까요? 그럼 어떤 이슈가 좋을까요? 2012년의 대통령 선거 직전에는 “교육을 잡는 자가 대권을 잡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교육은 어떤가요? 더구나 이번에 교육감 선거도 함께 있으니까요! 요즘은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안정된 직장에 취직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잘 키우고, 은퇴해서 연금으로 편안한 노후생활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은 아닙니다. 정신건강전문의 하지현은 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난 칼럼=====/한기호의 다독다독 2018. 5.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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