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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여야 강하다

보헤미안 지수(Bohemian Index). 새 정부를 이끌어갈 각료들의 인사가 진행 중이고, 곧 지방선거를 앞둔 와중에 뉴스를 보다보면 이 단어가 종종, 아주 많이 떠오른다. 이 지수는 특정 지역에 예술가들이 얼마나 사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도시의 창조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위해 미국 카네기멜런대학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가 20년 전에 직접 고안했다. 2000년 밀레니얼을 기점으로 탈산업사회를 지나 IT 기반의 지식경제가 펼쳐지면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 연구로 알려졌다. 그 결과는 작가, 디자이너, 가수, 작곡가, 댄서, 배우, 감독, 화가 등 예술가들이 많이 사는, 보헤미안 지수가 높은 지역이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주제별/녹색세상 2022. 5. 20. 10:10
[이범의 불편한 진실]한국 교육을 혼란케 한 미국 교육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스펙이 논란이 되면서, 과거 나경원 전 의원의 자녀에 이어 미국 대입제도가 다시 입길에 올랐다. 수사라도 이뤄지지 않는 한 구체적인 시비를 가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국식 입학사정관제 특유의 광범위한 회색지대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렇게 허술하고 악용되기 쉬운 제도가 왜 오랫동안 한국 교육의 지향점인 것처럼 여겨졌을까? 보수와 진보가 모두 미국발 교육담론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개인’이 외면되고 ‘시험’이 폄하되었다. ‘개인’은 어떻게 외면되었는가? 서구 선진국은 고전적 자유주의가 토대로 깔려 있는 나라들이고, 그만큼 개인이 누리는 권리의 폭이 넓다. 교사는 교재·수업·평가와 관련하여 상당한 자율권을, 학생은 교과목·교육과정 선택과 ..

주제별/교육 2022. 5. 16. 11:14
차 매연에 겸연쩍은 날이 온다

나는 전 세계 도시를 달린다.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이 항구에 머물 때면 운동 삼아 근처 마을을 뛴다. 오전 일과시간을 맞추려 채비를 서두르면 이른 햇살이 비추는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이나 관광객의 수다가 잠잠해진 고즈넉한 암스테르담 국립 미술관을 홀로 누릴 수 있다. 그 맛이 좋아 달리기를 오래 즐기고 있다. 스페인 빌바오, 남아공 케이프타운,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인도양 세이셸에서 달렸고, 심지어 떠다니는 커다란 북극 얼음 위를 뛰기도 했다. 뛰다가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거리를 달리는데, 작은 오토바이가 뒤에서 앞지르지 않고 따라왔다. 내리막이 나오자 오토바이는 엔진을 끄더니 비탈면 가속을 이용해 뛰는 무리를 천천히 앞질러 갔다. 숨이 가뿐 내게 매연을 뿜지 않으려는 배려였다...

주제별/녹색세상 2022. 5. 13. 10:05
[여적]5년 내 ‘1.5도’

‘1.5도’는 인류 생존의 위협을 막아낼 마지노선이자 기후위기의 임계점이다. 세계 197개국은 2015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시기(1850~1900년)보다 2도 아래로 억제하기로 하는 파리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2018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총회에서 각국은 2도 억제로는 파국을 막기 어렵다는 내용의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를 채택하며 1.5도 이내 제한을 국제사회 목표로 내걸었다. 지구 기온이 1.5도 올라가면, 50년에 한 번 나타났던 극한폭염이 5년마다 발생하고 해수면이 0.26~0.77m 상승하는 등 지구 생태계가 급격히 파괴된다. 2021년 연평균 기온은 이미 산업화 이전 대비 1.11도 상승한 상태다...

주제별/환경과 에너지 2022. 5. 11. 09:39
[기고]드디어 학교가 살아났다

“선생님! 운동장에 나가 뛰어놀고 싶어요.”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3년째 체험활동을 경험하지 못한 현진이의 하소연이다. 현진이는 입학하자마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리고 친구들 얼굴도 모른 채 집에서 온라인 수업 수강에 돌입했다. 3개월의 시간이 흐르자 꿈에 그리던 학교를 만나는가 싶었지만, 학교는 창살 없는 감옥이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교육부 방역지침에 따라 학교는 현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옥죄었다. 코로나19를 난생처음 접하게 된 교사도 현진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초롱초롱 반짝이는 학생들의 눈을 바라보며 상호 교감하던 수업 방식은 한순간에 박물관으로 사라졌다. 시커멓고 커다란 눈을 부릅뜬 카메라를 응시하며 혼자 진도를..

주제별/교육 2022. 5. 9. 10:22
[정수종의 기후변화 이야기]도시, 기후위기의 가해자이자 피해자

서울은 도시화로 인해 추풍령보다 4배 가까운 온난화 진행 강력한 온난화는 공기만 데우는 게 아니라 강수량도 급격히 줄여 도시 사막화 초래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도시는 그나마 다행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은 그곳을 넘어 전 지구의 기후위기를 막아 줄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 도시라는 단어는 어쩌면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일지도 모르겠다.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종 미디어에서 다양한 도시 얘기가 흘러나온다. 도시의 아파트 가격, 부동산 정책, 신도시 개발계획, 교통 체증 등과 같은 사회·경제적 이슈부터 미세먼지, 온실가스, 하천오염, 생태계 파괴 등의 환경문제까지 정말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에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우리는 더 발..

주제별/환경과 에너지 2022. 5. 3. 09:52
미세플라스틱의 역습

폴리프로필렌,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메칠메타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도대체 이게 다 뭔 소리냐면, 화장품에 가장 흔히 쓰이던 미세 플라스틱 성분명이다. 2015년 나는 읽기도 힘든 성분 20여개를 나열해놓고 화장품 라벨에서 이 성분들을 골라냈다. 이들이 하수도를 타고 강으로, 바다로 갔다가 먹이사슬을 타고 다시 우리에게 돌아온다며 사람들을 설득했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인형 눈알 붙이기’만큼 눈알이 핑핑 돌아가는 성분 골라내기 작업에 착수했다. 4000개가 넘는 성분을 하나씩 확인했다. 우리는 미세 플라스틱 의심 제품을 뽑아 해당 기업에 편지를 쓰고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화장품 법 개정 운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17년 씻어내는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 사용이 금지되었다. 당시 나는 화..

주제별/녹색세상 2022. 4. 29. 10:15
위험사회 넘어 그린스완으로

밀가루 브랜드 곰표가 맥주로? 어라 곰표 아이스콘까지? 햇반 아이스크림도 있네. 이마트24와 코오롱스포츠는 편의점에서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체험하는 공간을 차렸다. 어울린다고 생각지도 못한 브랜드들이 절묘하게 연결된 신상품으로 MZ세대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30년 전 심리학 수업시간에 부모로부터 양립할 수 없는 상반된 요구를 한꺼번에 받으면 자녀가 정신병에 걸린다고 배웠다. 그런데 웬걸, 이질적인 것들이 조화롭게 섞인 이 신박함에 놀란 소비자들은 앞장서서 입소문을 내고 있다. 존 엘링턴은 서문에서 스콧 피츠제럴드를 인용,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을 동시에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능력이 있다면 최고의 지성을 가진 것”이라 정의하였다. 이 책은 2008년 금융위기처럼 흔치 않지만 한번 발생하면 재난상..

주제별/녹색세상 2022. 4.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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