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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스포츠와 세상 (304)
[이용균의 초속 11.2㎞]R이 가르쳐 준 대선의 언어

‘R을 쓰려면 당연히 먼저 R을 내려받고 설치해야 합니다.’ 기사 작성기나 워드프로세서가 아닌 프로그램에서 깜빡이는 커서를 마주한 것은 아주 오랜만이었다. 그러니까, 기억을 되짚어보면 20세기의 마지막 해가 마지막이었다. (신문사가 아니었던) 첫 직장에서 신입사원 직무교육으로 C와 Java스크립트를 잠깐 배웠다. 그때 첫 느낌을 떠올려보면, 알파벳 같기는 한데 읽을 수 없는 러시아어를 마주한 느낌. (지금은 사라진) 전화번호부의 무게감을 닮은 교재에 따르면 R은 ‘통계 계산과 시각화 작업용 무료 소프트웨어’다. 교재의 저자는 “문과생이 통계 분석하고 결과를 예쁘게 보여줄 수 있게 만든 코딩 언어”라고 설명했다. “그러니까 형도 할 수 있어”라는 격려와 함께였다. “모든 시작은 기적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2. 2. 17. 09:54
[이용균의 초속 11.2㎞]당신이 야구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들

구글에서 일하는 데이터과학자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는 페이스북을 싹 뒤졌다. 메이저리그 야구팀에 ‘좋아요’를 누른 남성 팬들을 나이별로 분석했다. 같은 뉴욕 연고지인데도 양키스 팬이 메츠 팬보다 1.65 대 1로 더 많았는데 58세와 42세에서는 비율이 역전됐다. 볼티모어 팬은 1962년생이, 피츠버그 팬은 1963년생이 많았다. 다비도위츠가 연구한 모든 팀의 핵심 팬층은 팀이 우승한 해에 만 7~8세였다. 메츠는 1969년과 1986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그때 7~8세였던 소년들은 메츠가 ‘운명’이 됐다. 슬프게도 1986년 이후 양키스는 5번이나 우승했지만 메츠는 한 번도 없다. 2022년 40세가 된 한국 야구팬이라면 아마 LG 팬일 가능성이 높다. 8세였던 1990년, MBC 청룡을 인수해..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2. 1. 13. 10:09
[정윤수의 오프사이드]그래, 세상 속으로 들어가자

나는 이 지면을 통하여 스포츠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다. 사회 속으로 들어가서 변화하는 사회적 상식과 욕망에 기반하여 스포츠가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해왔다. 그것이 스포츠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바로 그렇게 사회적 열망과 부응할 때 스포츠 산업이 확장되고 청년 스포츠인들의 일자리가 확충되고 그들의 활력과 신념에 의하여 사회 전체가 새로 연결되어 신체적 안전망과 심리적 관계망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나의 이러한 주장은 독자적이고 독창적인(설마 그럴 리가) 주관이 아니고 이미 ‘스포츠 선진국’에서 한 세대 이전부터 구현된 것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도 수년 동안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각국의 스포츠 기구와 그 책임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IOC는 2014년..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1. 12. 9. 10:25
배구는 인기 감당할 자신 있나

프로야구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입건됐는데도 징계가 8경기 출장 정지에 그치던 시절이 있었다. 2010년 A선수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자 한국야구위원회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A에게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당시 잔여 경기 수는 정규리그 8경기, 포스트시즌을 포함해도 총 18경기에 불과했다. 10여년이 흐른 지금 이런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팬들이 프로 선수들에게 들이대는 도덕성의 잣대가 더 엄격해졌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팬들의 의견을 구단에 전달할 통로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팬들의 목소리가 과거보다 커지면서 구단이 ‘팬심’을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시대가 됐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구단의 대처가 과거보다 신속하고 강력해졌다. 이런 분위기가 조성된 데는 프로야구가 국..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1. 12. 8. 11:21
[정윤수의 오프사이드]‘즐기는 스포츠’의 희열과 공허함 사이

장안의 화제인 (스우파)를 빼놓지 않고 다 봤다. 강렬한 캐릭터와 높은 수준을 탑재한 댄서들의 에너지가 화면 밖으로 터져 나왔다. 분야와 장르를 불문하고, 경쟁을 기본으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토록 모두가 ‘즐기는’ 모습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의 즐거움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블루’의 처방전과도 같은 것이었다. 생각해 보면,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받으면서 자신의 기량을 1000% 펼치고 나서 경쟁했던 상대방과 뜨거운 포옹을 하는 장면이란, 우리의 생애에서 한두 번 있을까 말까 한 강렬한 감정이다. 그것도 거의 모든 육친적 관계가 끊어진 코로나 상태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그래서 우선 그들이 즐거웠고 보는 사람도 즐거웠다. “경기를 즐겨라.” 우리 스포츠 역사에서 이 말의 의미를..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1. 11. 11. 09:54
[정윤수의 오프사이드]다시 부르는 ‘그라운드 떼창’

왜 아이들은 부모님의 침대에서 뛰는가? 부모님이 외출하면서 침대에서 뛰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다. 금지의 공간이다. 그리고 곧 부모님이 귀가하기 때문이다. 금지의 시간이다. 이 시공간의 금지 때문에 부모님의 침대는 더없이 짜릿한 위반과 유희의 공간이 된다. 마당에서도 거실에서도 자기 방에서도 뛰놀 수 있지만 그곳에서는 일시적 위반의 모험이나 순간적인 유희의 짜릿함이 덜하다. 금지된 것을 금지하는 것, 그것이 유희와 해방이다. 프랑스의 사상가 미셸 푸코가 1967년의 연속 강연에서 한 말이다. 나중에 라는 책으로 출간되었고 국내에서도 발간됐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967년이라는 ‘사건의 시간’이다. 전후세대의 사상적·문화적 저항이 서구 곳곳에서 전개된 이른바 ‘68혁명’의 과정에서 푸코는 규율과 억압의 현..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1. 10. 14. 09:44
[정윤수의 오프사이드]‘체육교과서’에 이의 있습니다

중·고교 ‘체육’ 교과서들을 살펴볼 일이 있었다. 오랜만에 교과서를 ‘숙독’하면서, 그 옛날에 그랬더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하는 소회마저 없지 않았는데, 우선 일감으로 떠오른 것은, 그 만듦새가 가히 상전벽해라는 점이다. 교과서가 재미있기는 어렵지만 세련된 편집, 친절한 문장, 다양한 사례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과 교사의 ‘교학상장’이 가능한 섬세한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더욱이 2021년 현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총괄적으로 마무리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지난 4월, 교육부는 ‘미래사회의 기본 역량과 급변하는 사회적 변화를 담아내야 한다’는 기조 아래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가까운 시일..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1. 9. 16. 09:48
[정윤수의 오프사이드]심석희와 고 최숙현, 그리고 기억

누구나 기나긴 삶의 행로에서 불가피한 찰과상을 입게 되고 쉽게 아물지 않을 그 상흔에 의하여 가급적 입에 올려서는 안 되는 사람이 생기곤 한다. 슬픈 장례식은 물론이요, 경사스러운 잔칫날에서조차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누군가의 이름은 괄호 안에 갇히곤 한다. 감히 불러보건대 심석희 선수와 고 최숙현 선수. 나는 지금 두 선수의 이름을 아주 조심스럽게 부르는 중이다. 서푼어치 주장의 근거로 삼기 위해 극심한 고통을 겪은 이름을 함부로 ‘남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통증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감히 두 선수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은, 그들의 고통이 지속되었던 시기와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대다수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나 훈련 기간과 겹치고, 그렇다면 ‘MZ세대의 활기찬 열정’으로 기록될 이번 올림..

주제별/스포츠와 세상 2021. 8.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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