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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칼럼/생각그림

겉모습과 속마음

경향 신문 2021. 4. 13. 09:58

나무에 아크릴(15×28㎝)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보일까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그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고, 좋은 말만 해야 하며, 예의를 지키고, 속마음을 숨겨야 합니다. 항상 그렇게 살 수 없기에 사람을 가려가며 행동하게 됩니다. 겉모습이 거칠지만 속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있고, 겉모습은 예쁘고 다정하지만 속마음은 나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세상 살아가기 어떨까요? 편할 거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는 상처받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김상민 기자 yello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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